애플이 HTC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이 일부 재검토가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작년 애플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하였다며 소송을제기하고 ITC에 아이팟, 이이폰, 이이패드의 OEM 제품을 들여오지 못하도록 요청을 하였다.
이에 ITC는 지난 10월 18일, 애플이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빨리 걸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배터리 소비와 관련된 전원 관리 기술등 4건에 대해 HTC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HTC는 즉시 해당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결국 IT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4개의 특허중 특허권 침해 가능성이 있는 하나를 다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특허중 배터리 소비 관련 기술에 대해 기존 결정을 뒤집을 수도 있음을 암시하였으며 ITC가 재검토 후 언제 다시 최종 결정을 내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애플은 다잡은 승리를 자칫하면 놓쳐 버릴수도 있다는 불안한 상황에 쳐하게 되었으며 HTC로서는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애플이 HTC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은 19일에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해당 판결의 결과에 따라 HTC가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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