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이어 전세계 6,000여 중견중소기업(SMB) IT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 조사 결과, 올해 보유한 전체 물리적 서버 중 19%를 가상화하는 ‘서버 가상화’를 계획하고 있어, 대기업의 14%와 비교하여 빠른 속도로 서버 가상화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백업, 복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아크로니스가 전세계 18개국 6,000여 기업의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 2012(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 2012)’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SMB 기업들의 가상화 이전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시스템 재해 상황 발생시의 대처 및 보안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실제적인 도입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공되며, IT 담당자들은 올해 안에 자사 서버 중 19%를 가상화할 것이라고 밝혀 가상화 서버 도입률이 올해 말까지 지난해 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IT 조사 기관인 가트너가 대기업 IT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서버가상화 계획에 대한 질문에 동일 기간에 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결과와 비교하여 50%이상 빠른 도입률을 나타낸 것이다.
아크로니스 조사에 따르면, SMB 기업들은 서버 가상화의 주요 원동력을 향상된 효율성, 유연성 및 배포 속도로 응답했으며, 49%의 IT 관리자들은 1주일에 한번, 혹은 한 달에 한번 가상화 머신을 백업하고, 33%의 IT 관리자들은 물리적 서버 백업보다 가상화 머신 시스템과 데이터 백업을 자주하지 않으며, 37%의 IT 관리자들만이 매일 가상화 머신을 백업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가 클라우드 도입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의 기업이 전체 IT인프라에서 19%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결과인 전체 IT인프라에서 13%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내에 클라우드 적용이 87% 이상 확대될 것으로 밝힌 예상치(23.4%)에 못 미치는 결과다.
SMB기업이 이처럼 클라우드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 중에 시스템의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시스템 백업 복구에 대한 불안과, 보안 위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한 신뢰 부족 등을 들었으며, SMB기업의 IT관리자들은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예상은 26%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체 IT 인프라의 50% 이상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결정은 IT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유연하게 또는 추가로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컴플라이언스의 향상이 가능한지 등의 3가지 요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포함되었다.
21%의 IT관리자들은 외부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백업을 할 예정이며, 42%의 IT관리자들은 여전히 매일 백업 테이프나 디스크를 사용하는 물리적인 백업에 의존하고, 23%의 관리자들은 여전히 외부에서 관리하는 시스템 백업 방안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