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에 대해 구글의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일부 기능을 갖춘 형태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삼성전자는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 S/U/K의 기능을 확장하는 밸류팩 형태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얼굴 인식을 통한 휴대폰 잠금 설정인 페이스 언락, 동영상 촬영 중 스냅샷,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폰트 크기 변경 조절등 ICS에서 제공되던 일부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이외에도 폴더 기능 , 위젯 사이즈 조정등이 추가된 S2 런처가 적용되었으며 스마트 청구서 설치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Kies 2.0을 먼저 다운로드 받은 다음 Kies 2.0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업그레이드시 홈스크린 및 메인 메뉴 배치 순서, 기능 개선에 따라 항목이 변경되는 일부 설정값등은 초기화되며 그외 전화번호부, 메시지, 사진등 주요 사용자 데이터는 유지되지만 만약을 위해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의 운영체제를 ICS로 업그레이드하였지만 갤럭시S의 경우 가용 메모리 및 통신사 애플리케이션등으로 인해 ICS의 일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밸류팩 형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ICS 업그레이드에 이어 순차적으로 갤럭시 노트, 갤럭시 S2 LTE, 갤럭시S2 HD LTE에 대한 ICS 업그레이드는 물론. ICS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모델의 경우 갤럭시 S/K/U를 시작으로 갤럭시 탭(7인치), 갤럭시 호핀, 갤럭시M 스타일 등은 진저브레드 펌웨어 기능 업그레이드들이 곧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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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구글과 협업한 AI 기능 강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