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iPad가 지난 20일 국내에 출시되었다. 새로운 iPad가 아이패드2와 비교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동일한 9.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지만 해상도가 1024x768에서 2048x1536으로 무려 4배나 증가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다는 부분일 것이다.

사람의 망막이 인치당 300픽셀까지만 구분할 수 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손안에 쥘 수 있는 아이폰을 뛰어 넘어 실제 책 사이즈의 아이패드에서 구현함으로써 이제 가까이서 보더라도 픽셀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한 표현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아이패드의 경우 웹 서핑이나 전자책, PDF 문서등을 읽을 때 낮은 해상도 덕분에 풀 스크린으로 사용할 경우 글자가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 결국 화면을 줌인으로 확대해서 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iPad에서는 풀 브라우징 상태에서도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도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활용성 측면에서 커다란 발전이 이뤄졌다.

아이튠즈에는 새로운 iPad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iPad의 정식 출시와 더불어 국내외 앱 업체들도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앱을 출시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를 증명하듯이 앱스토어의 카테고리에도 이미 새로운 iPad를 위한 추천앱 코너가 생겼고 그 지원 앱의 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부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춘 새로운 iPad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앱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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