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Micron)은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의 인수와 대만의 엘피다 자회사인 렉스칩 (Rexchip) 지분 인수에 따라 세계 DRAM 2위 공급자가 되었다고 xbitlabs는 전했다.
IHS iSuppli는 올해 1분기 마이크론이 엘피다 인수 등에 의해 세계 제 2의 DRAM 시장 점유율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엘피다 메모리 인수 전 세계 4위의 DRAM 공급업체로 2012년 1분기 수익은 7억 5천 9백만 달러로 12.2%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SK Hynix), 엘피다보다 낮은 순위에 있었으나 엘피다 메모리 인수로 마이크론의 1분기 수익은 15억 달러로 24.8%의 점유율을 형성했다고 전해 24.2%의 점유율을 가진 SK하이닉스를 넘어 2위로 올라섰다.

IHS iSuppli DRAM과 메모리 연구 분석가인 Mike Howard는 마이크론의 엘피다 인수로 DRAM 산업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며,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 및 DRAM 제조 기반은 거의 2배로 늘어날 것이다. 또한 마이크론의 모바일 DRAM 기술 역시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은 엘피다 메모리 인수에 25억 달러 ($2.5billion)을 투자했으며, 지난 6달 가량 이어온 거래는 성사되었고 매우 빠르게 이전과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계 DRAM 산업은 올해 3백 5억 달러로 2011년은 2백 9십 6억 달러보다 3.3%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12년에는 큰 수익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해보다 기술개발 투자도 25%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몇 년동안의 전망은 밝은 편이며, DRAM 수익은 다음 5년 여 동안은 매년 30억 달러, 2012년에는 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엘피다 메모리의 파산보호신청으로 마이크론이 엘피다를 인수함에 따라 DRAM 가격은 안정화가 예상되며, 시장의 성장도 새롭게 이끌 것이라고 IHS iSuppli는 전했다.
엘피다 메모리의 파산보호신청 전인 2011년 DRAM 산업은 공급과잉 등의 요인으로 가격 하락과 수익 감소를 가져왔다. 지난해 전통적으로 DRAM 시장이 활성화된 10월에는 태국 홍수가 겹쳤고 이에 따라 PC 출하량 역시 축소되었다.
피해를 입은 하드디스크 (HDD)는 PC 출하와 DRAM 수요 역시 영향을 주었으며, 저장장치 구입 및 DRAM, 그밖의 다른 컴포넌트 구입 비용 역시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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