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F 2012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후속으로 알려진 차세대 하스웰 (Haswell) 프로세서의 출시 일정을 암시하는 내용이 언급되었는 소식이다.
vr-zone은 인텔이 IDF 2012를 통해 차세대 프로세서로 알려진 하스웰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공개했으며, 하스웰에 대해 소개하는 키노트에서 초기에 알려진 2013년 상반기보다 늦어진 2013년 말의 출시를 암시하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인텔은 AMD 프로세서와의 성능 격차, 그리고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아이비브릿지를 빠르게 대체할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것, 아이비브릿지와 샌디브릿지처럼 성능 향상이 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경기침체로 인한 PC 수요 부진,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초기 공개된 시기보다 출시가 늦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2013년 말은 AMD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2세대 불도저 (Bulldozer)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기반 비세라 (Vishera) FX 프로세서의 후속인 스팀롤러 (Steamroller) 기반의 차세대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시점이다.

하스웰 프로세서는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전력 효율에도 집중하는 프로세서로 저전력과 고성능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브릿지와 같은 22nm 공정이 적용되지만 전력 향상을 위한 최적화를 통해 10W 수준의 울트라북용 저전력 제품군, 그리고 모바일 및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스웰은 새로운 명령어 추가 및 향상, 그리고 평균 클럭은 10% 가량 향상되어 성능을 개선하며, GPU는 이보다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장 GPU는 GT1과 GT2, 그리고 GT3의 3가지 버전으로 기존 GT1/ GT2를 제공하던 아이비브릿지와는 구성이 약간 달라진다. GT3는 노트북 등에만 사용되며 성능도 GT1과 GT2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GT3는 GPU를 위한 전용 L4 캐쉬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