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이하 한국MS)가 소비자용 '뉴 오피스(New Office)' 출시에 앞서 '오피스 2010' 구매 고객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S 오피스 2010를 구입하고 이벤트 페이지(http://office.microsoft.com/ko-kr/offer/)에서 정품인증을 받으면, 내년 초 '뉴 오피스'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년 동안 무료 사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뉴 오피스는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에 맞춘 터치 입력에 최적화된 새로운 기능들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능과 소셜 기능이 강화되어 새로운 개념의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 사용 기회가 제공되는 뉴 오피스는 서비스 가입 형태의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 등 새로운 버전의 모든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그러나 MS가 무료 제공한다고 밝힌 뉴 오피스의 '365 홈 프리미엄' 서비스는 한번 구매로 계속 사용 가능한 제품이 아니라 사용 기간에 따른 비용을 계속 지불해야 하는 라이센스 구매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료 사용 기간(1년)이 지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유료로 비용을 내고 써야 한다.
'오피스 일반 버전'과 '오피스 365 버전'의 차이는 사용 기간 및 설치 대수. 일반 오피스 2013의 가격은 사용 버전에 따라 가격이 139.99달러, 219.99달러, 399.99달러로 로컬 기기에 설치되는 오피스 버전이며 1대의 PC에서만 쓸 수 있는 대신 한 번 구입하면 추가 비용은 들지 않는다.
반면 온라인 가입 개념의 '오피스 365'의 경우 홈 프리미엄 버전의 1년 사용 비용이 99.99 달러로 매년 100달러 가량의 비용을 계속 지불해야 한다. 그 대신 최대 5대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별 M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팅, 문서 등을 여러 PC와 디바이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에서 기본 제공되는 7GB보다 3배 용량인 20GB가 기본 제공된다.
따라서 한국MS의 이번 프로모션은 오피스 2010 판매 증대와 함께 향후 온라인 기반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강희선 상무는 "이번 행사는 내년 초 컨슈머용 뉴 오피스 론칭에 앞서 오피스 2010을 구매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 고객들에게 새 버전의 오피스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품 오피스 제품 사용을 통한 안정성 확보와 함께 그동안 한국MS가 다방면에서 노력해 온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함께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뉴 오피스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정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프로모션용 삼성 노트북 구매 시 MS 오피스 홈&스튜던트 2010를 50%로 할인한 가격인 7만 3100원(부가세포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한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www.officesaza.com)에서 판매하는 오피스 유니버시티 버전을 구매한 대학생 고객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