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http://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테슬라(Tesla)® GPU로 가속되는 이태리의 ‘유로라(Eurora)’ 슈퍼 컴퓨터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세계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태리 시네카 슈퍼 컴퓨팅 센터의 유로라 시스템
유로테크(Eurotech)에서 구축하고 이태리의 슈퍼 컴퓨팅 센터인 볼로냐(Bologna)의 시네카(Cineca) 시설에 배치된 유로라 슈퍼 컴퓨터는 실제 성능(sustained performance)으로 와트당 3,150 메가플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세계 500위 내의 슈퍼 컴퓨터들을 전력 효율에 따라 순위를 매긴 최근 그린 500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컴퓨터보다 26%나 높은 기록이다.
유로라는 128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K20 가속 장치를 유로테크 오로라(Aurora) 타이곤(Tigon) 슈퍼 컴퓨터에 추가해 이번 성과를 올렸으며,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모든 전자 및 전기 부품에 직접적인 온수냉각을 사용하는 오로라 핫 워터 쿨링(Hot Water Cooling) 기술도 적용되었다.
유럽 첨단컴퓨터협력체(PRACE, Partnership for Advanced Computing in Europe) 회원과 주요 이태리 연구소 과학자들은 유로라를 활용하여 재료과학, 천체물리학, 생명과학 및 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분야의 연구와 발견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K20 GPU 가속 장치
엔비디아 테슬라 K20 GPU와 유로테크의 오로라 핫 워터 쿨링 기술을 결합한 유로라 시스템은 기존 공기냉각 솔루션 대비 효율이 높아졌지만 크기는 줄어들었다. 유로테크 오로라 타이곤 등 유로라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기반한 HPC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전력 비용을 최고 50%, 총 유지비용은 30-50% 줄일 수 있다.
또한 오로라 핫 워터 쿨링 기술을 사용해 이태리처럼 온난한 기후에서 공기 조화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열 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을 난방하고 공기 조화에 필요한 흡착냉각기를 구동하거나 전기, 냉방, 난방의 삼중발전(tri-generation)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유로라는 유럽 HPC 사용자 커뮤니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네카에 구축된 프로토타입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PRACE 2IP 계획에 따라 개발되었다. 유로테크 오로라 타이곤 슈퍼 컴퓨터의 상용 버전 또한 유로테크에서 2월 7일부터 제공된다.
유로라 시스템에 탑재된 엔비디아 테슬라 GPU는 엔비디아 쿠다(CUDA)® 병렬 컴퓨팅 플랫폼 및 프로그래밍 모델에 기반한 대량 병렬 가속장치로서 고성능 컴퓨팅, 컴퓨터 과학 및 슈퍼 컴퓨팅을 위해 설계되어 다양한 과학 및 상업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CPU 단독 방식에 비해 높은 수준의 어플리케이션 가속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테슬라 GPU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www.nvidia.co.kr/tesla에서 찾을 수 있으며, 쿠다 플랫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www.nvidia.co.kr/cuda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