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웨스턴디지털에서는 HDD와 SSD를 결합한 SSHD를 발표했었다. 이 제품은 샌디스크와 손 잡고 만들어 낸 WD의 첫 하이브리드 디스크였는데 사람들은 이 제품이 어떤 형태로 HDD와 SSD를 결합하였는가를 많이 궁금해 했었다.

WD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매트 러틀리지가 밝힌 WD의 새로운 SSHD 솔루션은 먼저 발표되었던 씨게이트와 도시바의 기존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펌웨어/드라이브 레벨에서 캐시를 관리하는 형식으로, HDD컨트롤러에서 낸드플래시까지 함께 관리하는 형태였다.
WD는 이와는 다른 경로를 채택, 캐싱 구성표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내장된 issd와, HDD는 서로 기계적으로 독립적인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인텔의 스마트 리스폰스와 유사한 형태로 볼 수 있다.
WD의 SSHD는 iSSD 플래시 8~24GB가 장착되며, 일부는 SLC, 일부는 MLC 셀을 합쳐놓은 형태이며, 독립적인 컨트롤러가 장착 된 만큼, 사용자가 HDD영역과 SSD영역을 각각의 드라이브로 설정해, 인식하는지 부분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SSD영역을 사용자의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지 여부는 WD에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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