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는 윈도우 8 (Windows 8) 후속 운영체제인 윈도우 8.1 (Windows 8.1) 운영체제를 올해 내로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프리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윈도우 블루 (Windows Blue)로 알려진 윈도우 8 후속 운영체제는 윈도우 8.1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64비트 (64bit) 버전이 공개되면서 윈도우 8.1 RTM 버전과 공식 버전의 출시일이 보다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에 따르면 여러 외신들은 윈도우 8.1 RTM 버전은 몇 주후 OEM PC 제조사들에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공식 출시일은 10월 중순 즈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유출된 64비트 윈도우 8.1 빌드 9471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1 RTM 버전의 개발을 거의 완료해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이달말 완료 후 각 파트너사에 RTM 버전을 공급하고 PC 제조사들은 8월에서 10월 사이 하드웨어 및 드라이버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RTM이 공급된 이후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는 만큼 8월 RTM 버전이 공급된다면 10월 중순의 공식 발표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RTM과 공식 출시일 사이의 공백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보다 완벽할 출시를 위해 버그 수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윈도우 8.1 운영체제의 주요 향상은 스타트 버튼의 복귀, 제스처 향상, 생체 인식 기능 확장, 3D 프린팅 지원 개선을 비롯하여 인터넷 익스플러로 (IE) 11 버전 탑재, 윈도우 라이브 타일 크기 조절 및 시작 화면 커스터마이징 향상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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