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킬 (G.Skill)에 이어 메모리 모듈과 낸드 플리시 (NAND Flash) 제품군을 만드는 A-DATA는 최근 인텔이 개최하는 IDF 2013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DDR4 SDRAM 모듈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techpowerup은 샌프란시스코에 열리는 IDF 2013을 통해 A-DATA가 차세대 DDR4 메모리 모듈을 소개할 것이며 소개할 메모리 모듈은 서버 및 렌더팜 (Render Farm) 등 기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고성능 제품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크탑용 시장을 위한 메모리 모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A-DATA는 IDF 2013이 열리는 전시장 554 부스에 DDR4 메모리 모듈을 전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메모리 모듈의 스펙이나 정보는 전하지 않았다.
DDR4 SDRAM은 4세대 제품군으로 DDR3 보다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고클럭 적용이 가능하다. 1.5V 표준으로 동작하는 DDR3와 비교해 1.2V 저전력으로 동작하며 전송속도는 3.2Gbps, DDR4-2133MHz를 제공할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메모리 용량도 기존보다 증가하며 서버 시장에서 DDR4 메모리는 저비용으로 전체 시스템 성능을 향상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DDR4 메모리는 데스크탑용으로는 2014년 말 하스웰-E (Haswell-E) 프로세서를 통해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제반 환경이 갖추어질 동안에는 DDR3가 주력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 Hynix)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 칩 제조사는 대량 양산 시기를 2015년에서 2016년 사이로 보고 있어 실제 데스크탑 시장의 안착에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말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위한 20나노급 DDR4 모듈 양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서버 시장에서는 DDR3 메모리를 보다 빠르게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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