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이 대형 고객에게 PC DRAM의 거의 30%를 공급함에 따라 다른 고객을 위한 공급이 2013년 9월부터 12월 사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4일 SK하이닉스 (SK Hynix) 중국 우시 공장 화재로 현물 시장의 2Gb와 4Gb DDR3 칩은 30% 이상이 인상된 2.20달러 ($2.20)와 4.20달러 ($4.2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DRAM 제조사들은 화재 이후 가격을 인상 중이며 마이크론도 타이트한 전세계 공급에 맞추어 2Gb DDR3 칩을 2.50달러 ($2.50)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은 매달 12인치 웨이퍼 (Wafers)를 13만장 생산하고 있는데 이중 PC DRAM은 10만장, 모바일 RAM이 3만장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공장 수리 완료 후 화재 이전의 생산 회복 시점을 11월로 보고 있으나 업계는 PC OEM사들로부터 재인증 등의 과정이 필요해 실제로는 이보다 공급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PC DRAM의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PC DRAM 감산과 출하량 감소, 그리고 이에 따른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PC DRAM 가격은 다소 높은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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