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월 16일 새로운 메모리 시대의 시작 (New Nemory Paradigm)이라는 주제로 삼성 메모리 솔루션 포럼 (Samsung Memory Solutions Forum) 2013을 개최하면서 그린 DDR4 솔루션과 그린 PCIe SSD 솔루션을 포함한 5세대 그린메모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5세대 그린메모리 솔루션은 큰 폭으로 성능이 향상 되면서도 시스템 설치 공간 축소와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해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며 기존 데이터센터는 물론 새롭게 투자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 환경을 최적화해 높은 투자 효율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한 5세대 그린 메모리 솔루션은 3가지다. 초고속과 저전력, 높은 신뢰성을 구현한 그린 DDR4 솔루션, SATA 인터페이스보다 6배 빠른 그린 PCIe SSD 솔루션, 그리고 DDR4와 PCIe SSD를 동시에 탑재해 시스템 성능과 공간, 효율을 높인 고효율 그린메모리 솔루션이 그것이다.

그린 DDR4 솔루션은 서버 시스템에서 DDR3의 한계인 1866MHz를 넘는 2133MHz를 최초로 구현해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 전력 소모량은 기존보다 24% 가량 감소, 에러방지 설계로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1.5배 빠른 차세대 3200Mb/s 제품을 양산해 고속 DDR4 DRAM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DDR4 양산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린 PCIe SSD 솔루션은 데이터 지연 현상을 67% 줄이고 SATA SSD의 한계인 600MB/s 데이터 전송속도를 6배 이상 향상한 4GB/s의 고속 SSD로 에너지 효율도 2.6배 이상 높여 투자 회수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차세대 3차원 V낸드와 전용 고속 컨트롤러를 탑재한 차세대 SSD를 출시해 프리미엄 SSD 시장의 성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효율 그린메모리 솔루션은 DDR3와 HDD로 구성된 서버시스템 대비 성능은 1.6배 이상 향상하고 중복 데이터 제거 기술을 제공해 스토리지 시스템의 용량을 4배 확대, 투자 비용 최소화와 소비전력 절감, 설치 면적 최소화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DDR3와 HDD로 구성된 전 세계의 기존 서버가 DDR4와 PCIe SSD로 구성한 5세대 그린메모리 솔루션으로 교체하면 매년 45테라와트 (TW)를 절감하며 이는 10년생 나무 8억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밝혔다.
이 날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영현 부사장은 “IT 투자 효율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해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그린 IT 기술협력을 강화해 세계 IT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며 고객 가치 창조 (CSV, Creating Shared Value)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DDR4 DRAM과 PCIe 3.0 SSD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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