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원(Xbox One) 개발진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트 버전의 엑스박스 원이, 상이용사를 위한 자선 경매에서, 일반 버전의 약 22배 이상 높은 11,300달러(약 1220만원)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nquirer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 제공된 엑스박스 원 화이트 버전은 본체를 비롯해 주변 기기 일체, Xbox Live 1년 구독권, 퍼스트 파티 런칭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5, 데드 라이징3, 킬러 인스팅트, 프로젝트 스파크, 크림슨 드래곤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버전의 엑스박스 원 MS의 엑스박스 원 개발자들에게 한정 제공되는 것으로 일반 판매는 하지 않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판매버전은 검은 색상으로 499달러(약 54만원)의 가격에 현지 시간으로 11월 22일 미국과 오스트라이, 캐나다등 13개 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취재] MS-ASUS Xbox 휴대용 게임기 협력, ROG Xbox Ally 연말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