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icrosoft)는 Xbox One 사용자가 하드웨어 문제를 겪게 되는 경우 그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IGN에 의하면 MS 관계자는 '우리는 콘솔 교체 시기 동안에도 Xbox One 사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그에 따라 MS 스튜디오가 출시한 게임 중 하나를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Xbox One의 하드웨어 문제로 가장 크게 부상 된 것은 블루레이 드라이브 작동 시 굉음이 발생하는 것인데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 게임은 HDD에 설치 된 게임을 직접 구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해당 하드웨어 문제와 상관 없이 MS가 고장 난 Xbox One을 회수하기 전까지 다운로드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S가 제공하는 게임은 '포르자 모터스포츠 5', '데드 라이징 3', '라이즈: 로마의 아들', '주 타이쿤' 등이다.
한편 MS는 사용자가 하드웨어 문제가 있는 Xbox One을 발송하기 전에 미리 새로운 Xbox One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제품 교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초기 불량에 의한 사용자들의 불만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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