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업체인 Rockstar 컨소시엄이 구글과 파트너사들이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구글은 Rockstar 컨소시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neowin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금은 사라진 Nortel의 특허를 무기로 Rockstar 컨소시엄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으로, 구글은 '무선 통신/ 무선 통신 4G/ 데이터 네트워킹/ 음성 통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등과 같은 핵심 분야 특허를 기반으로 Rockstar 컨소시엄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영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 부분을 문제삼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구글은 자신들의 안드로이드 OS와 기기(넥서스 시리즈)들이 Rockstar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는 Nortel의 관련 특허와 직간접적으로 무관하다는 입장이며, 이에 앞서 Rockstar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MS와 애플은 구글과 안드로이드 파트너사들이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구글의 이번 사실 확인 소송에 대한 소장 전문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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