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자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회의(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DirectX의 오버헤드 감소를 통한 성능 향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함께 DirectX 12를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현재 MSDN 사이트에는 MS가 3월 20일 GDC에서 DirectX 12를 공개한다는 내용의 티저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AMD와 인텔, NVIDIA, 퀄컴이 파트너사로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MS는 지난 DirectX 10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체제와 통합을 시도했으며, 이에 따라 DirectX 10 - 윈도우 Vista, DirectX 11(DirecX 11.1 일부 기능 포함) - 윈도우 7, DirectX 11.x - 윈도우 8 계열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 공개할 DirectX 12는 차기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독점 지원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MS는 기존 DirectX 9까지 따로 처리하던 버텍스 쉐이더와 픽셀 쉐이더를 DirectX 10에서 통합 쉐이더 방식을 도입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DirectX 11에서는 고품질 그래픽 구현에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테셀레이션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DirectX 12의 발표는 GDC에서 MS가 DirectX의 오버헤드 감소에 관해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진 후 나온 것이라, 오버헤드 감소가 DirectX 12의 핵심 내용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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