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4에서 1000개 이상의 게임 개발사가 PS4에 (PlayStation 4) 직접 게임을 배급하는 데 참가하였으며, 이중 대부분이 인디(indie) 게임 개발사이고 현재 550개 이상의 인디 게임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MS (Microsoft)의 ID@Xbox에 등록 된 개발사가 250개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큰 차이이며 이를 통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MS의 정책에 쉽게 동의하지 않고 있다는 추정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인디 게임 개발사들은 여러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기종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멀티 플랫폼 방식을 선호하는데 MS는 개발사가 인디 게임을 Xbox One 버전과 다른 버전을 같은 날 출시하는 것을 거부하여 불만을 사고 있다.
다만 PS4용 인디 게임 개발사는 다수 확보 되었지만 아직 대부분 개발 진행 단계이며 MS는 GDC 2014에서 Xbox One용 인디 게임 25종을 발표한 상황이다.
특히 MS 측이 게임 정책을 개발사에 유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Xbox One에도 현재보다 많은 개발사가 참여할 여지는 존재하므로 아직 어느 쪽이 우위에 서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
[뉴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판매점 PlayShop, EA SPORTS FC™ 26 출시 기념 ‘풋볼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