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 이하 블리자드)는 지난 4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중 하나인 팍스 이스트(PAX East) 2014에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에 대해 최초로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전 세계 공식 출시된 하스스톤에 새로운 싱글 플레이어 모드인 모험 모드(Adventure)를 추가하며 그 첫 번째 모험으로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선보인다. 낙스라마스는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에 등장하는 괴물들로 가득한 떠다니는 죽음의 요새로, 이번에 공개된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여 낙스라마스의 다섯 지구를 대표하는 우두머리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 카드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각 지구의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플레이어는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전설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가 하스스톤에 추가되며 이 카드들은 모험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각 우두머리는 고유한 영웅 능력과 하수인, 일러스트, 그리고 다양하고 도발적인 대사를 가지고 있다.
낙스라마스의 각 지구는 5주 간에 걸쳐 게임 내 적용될 예정이며,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입장할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게임 내에 적용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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