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니 PC를 표방하며 출시된 제품들은 거의 전부라 해도 좋을 정도로 크기나 소비전력, 발열등의 한계로 보통 CPU에 통합된 내장 그래픽(iGPU)이나 모바일 용 GPU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기가바이트의 미니 PC인 브릭스 브랜드 제품들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기가바이트가 데스크탑 버전 지포스 GTX 760을 탑재한 브릭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echreport에 따르면 기가바이트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브릭스는 데스크탑용 지포스 GTX 760와 하스웰 기반 코어 i5 4200H에 기반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는 5월 중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스펙으로는 듀얼 SO-DIMM 슬롯과 mSATA와 2.5인치 드라이브, 802.11 ac/ 블루투스, 기가비트 이더넷, 4개의 USB 3.0 포트, 듀얼 HDMI 출력, 미니 디스플레이 커넥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원 공급 방식이나 소음, 발열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CPU와 그래픽 카드의 TDP를 더하면 총 217W(CPU 47W, GPU 170W)나 되기에 지금까지 내장 그래픽이나 모바일 그래픽에 기반한 브릭스에 제공되던 전원 어댑터보다 대형의 고용량 어댑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