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메일의 스팸 필터링을 강화한다. 
구글 보안 블로그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12일부터 구글은 혼동할 수 있는 문자 조합을 이용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를 들어 'MyBank'와 'MyB?nk' 같이 다르지만 혼동할 수 있는 문자 조합이 사용된 메일을 거부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니코드 컨소시움에서 지정한 제한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치에 대해 구글 스팸과 어뷰즈 팀은 "유니코드 커뮤니티가 정한 의심스러운 문자 조합에 기반한 메일을 거부함에 따라 보다 해킹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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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랩, 2024년 2분기 피싱 이메일 통계 보고서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