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시장은 고성능을 제공하는 SSD (Solid-State Drives)의 등장으로 하드디스크 (HDD)의 많은 부분을 교체하고 있으나 여전히 용량대비 가격면에서는 하드디스크가 유리하며 이러한 구도는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SSD를 운영체제, 하드디스크는 주로 고용량을 기반으로 저장장치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등장할 하드디스크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로드맵이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ASTC (Advanced Storage Technology Consortium)의 최신 로드맵이 공개되었으며 여기에는 앞으로 하드디스크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들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확장할 기술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SMR과 헬륨 충전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10TB 하드디스크가 등장 예정이며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HGST 등은 이미 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3년 동안에는 하드디스크는 수직 자기기록기술인 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 그리고 2차원 자기 기록 기술인 TDMR (Two Dimensional Magnetic Recording)과 SMR (Shingled Magnetic Recording), PMR의 향상 버전 PMR+ 기술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년 동안 연구가 진행되어온 열보조 자기기록 기술인 HAMR (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BPMR (Lattice Magnetic Recording Media)는 2018년 도입과 사용은 2020년이 되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TDMR과 SMR 기술은 이를 향상한 HAMR+와 BPMR+도 등장, TDMR과 SMR 기술을 조합한 HDMR (Heat-Assisted Magnetic Lattive Record) 기술도 등장한다.
2025년 즈음에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라 평방인치 (1제곱인치) 당 10Tb 구현이 가능해지며 그에 따라 물리 하드디스크 용량은 100TB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WD (HGST)와 시게이트 (Seagate), 도시바 (Toshiba) 등의 하드디스크 제조사는 공개된 로드맵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개발 비용을 투자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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