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와 스케일폼 등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오토데스크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학생과 교사, 교육 기관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의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약 188개국의 6억 8천만명여 학생과 교사들이 오토데스크의 전문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결정은 교육 기관에 무상 SW 지원을 천명한 오바마 대통령의 ConnectED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 무상 SW 지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지역을 포함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관리 구독(maintenance subscription) 프로그램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토데스크의 Carl Bass CEO는 교육 기관 대상 무상 SW 지원 프로그램 발표에 대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제조/ 건설 기술을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들에게 전문 디자일 툴을 제공하면서 학계와 업체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토데스크의 학생 대상 무상 SW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 Education Communi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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