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는 한국 시간 1월 22일 새벽 윈도우 10 미디어 브리핑 이벤트를 통해 윈도우 10 (Windows 10)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으며 차기 게임에 사용될 DirectX 12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는데 DirectX 12는 윈도우 10 전용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MS가 공개한 DirectX 12는 AMD와 엔비디아 (NVIDIA)의 최신 그래픽카드를 통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용되는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열린 윈도우 10 미디어 브리핑 이벤트에서는 DirectX 12가 윈도우 10 전용이라는 내용을 확인시켜줬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 10에서는 DirectX 12를 사용 가능하지만 기존 발표된 윈도우 7 (Windows 7)에서는 새로운 DirectX 버전을 이용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에 따라 DirectX 12의 새로운 주요 기능을 이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미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윈도우 7은 DirectX 12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이번 내용을 통해 보다 명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윈도우 8/ 8.1의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치 않은 부분이나 윈도우 10이 이전 운영체제와 전혀 다른 커널 탑재 등으로 호환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DirectX 10/ DirectX 11의 호환성과 같이 DirectX 12도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윈도우 7과 윈도우 8/ 8.1 운영체제 모두 DirectX 12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DirectX 12를 위해서는 윈도우 10이 필요하고 이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시장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윈도우 7과 윈도우 8/ 8.1 시스템을 윈도우 10으로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만큼 이들 사용자는 DirectX 12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운영체를 이용하기를 원한다면 업그레이드를 이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S는 이날 DirectX 12가 DirectX 11 하드웨어에서도 최대 50%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동일 성능에서 소비전력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DirectX 12가 AMD 맨틀 (Mantle) API와 같이 CPU와 GPU의 직접적인 전급과 제어를 통해 오버헤드를 줄여 가능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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