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모바일 사업부의 직원 1,000명에 대한 추가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cworld가 일본 니케이 비즈니스 데일리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인원 감축은 소니의 유럽과 중앙 아시아 위주로 진행되며, 이번 인원 감축 내용은 2월 4일 개최되는 분기 실적 발표 때 구조조정안의 일환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소니는 중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는 201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2016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분기 소니 모바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에 그친 약 3천 8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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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또 하나의 계륵일까 틈새 시장 공략일까, 소니 시네마 라인 FX2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