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프로세서 교체에 따라 미니PC인 차세대 NUC (Nexu Unit of Computing) 데스크탑 제품군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K를 지원하는 NUC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techpowerup은 fanlesstech를 인용해 인텔 차기 NUC 중 브로드웰 (Broadwell)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NUC5i7RYH의 모델명을 갖는 제품은 4K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NUC5i7RYH는 브로드웰 기반의 코어 i5 5557U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아이리스 (Iris) 6100 그래픽스를 통합한다. Broadwell-GT3로 알려진 아이리스 6100은 인텔 8세대 그래픽으로 48EU (Execution Units)을 제공하며 300MHz에서 1100MHz로 동작, L4 eDRAM 메모리를 제공하며 TDP 스펙은 28W로 패시브 즉 팬리스 (Fanless) 쿨링이 가능해진다.
제품의 다른 스펙으로는 2개의 DDR3-1866MHz 지원 SO-DIMM 슬롯으로 최대 16GB 메모리 구성, HDMI 1.4a와 DisplayPort 1.2 출력포트, 4개의 USB 3.0 포트도 제공한다. USB 3.0 중 하나의 포트는 높은 전류를 지원해 빠른 충전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K 비디오를 지원하며 GPU 알고리즘 (MadVR)을 이용한 1080p에서 4K 업스케일링도 지원하고 720p 또는 900p 게이밍이 가능한 스펙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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