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시리즈는 트레이아크와 인피니티워드,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세 개 스튜디오가 돌아가며 매년 새로운 타이틀을 출시하는 액티비전의 대표적인 FPS 게임으로, 지난해 슬래지해머가 게임스가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공개한 이후, 올해는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인데, 관련 타이틀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다.
wccftech에 따르면 트레이아크가 공개할 새로운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타이틀은 그들이 개발한 전작 블랙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인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 3(Call of Duty Black Ops III)가 될 것이며, 콘솔 버전의 경우 최신 플랫폼으로만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 플레이는 오픈월드를 지향하지만 자유도는 제한될 것이며,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 전환, 타이탄 폴과 같이 벽을 타고 달리는 플레이를 위한 엑소슈트, 변화하는 날씨, 어드밴스드 워페어보다 넓은 전장과 최대 64인(32 vs 32)이 참여하는 전장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알려진 트레이아크의 차기 콜오브듀티에 대한 내용은 공식 발표가 아닌 유출 정보를 통한 것으로 실제 내용은 다를 수 있으며, 실제 블랙 옵스 3로 나올 경우 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가면서 근 미래전 성격을 띄었던 점을 감안하면, 3편은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같은 미래전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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