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RM Holdings PLC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3월 31일자로 마감된 1분기 실적으로 3억 4,820만 달러(2억 2,750만 파운드)의 매출과 1억 340만 파운드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미화(US $) 기준 14%, 파운드화 기준 22%가 증가했으며, 프로세서 로열티 매출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가 증가했다. 반면 프로세서 라이센싱 매출은 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RM이 밝힌 1분기 수익 분석에 따르면 기술 라이센스 수입은 1억 3,320만 달러로 총 수익의 38% 가량을 차지했으며, 기술 로열티 수입은 1억 8,470만 달러(53%)로 총 수입 비중의 절반을 넘었다.
ARM은 올해 1분기에 스마트폰 센서부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30개의 프로세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으며,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4개의 ARM-v8-A 프로세서 라이센스와 Mali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라이센스, 그리고 28nm 공정 Cortex-A53 프로세서를 포함한 2개의 POP IP 라이센스를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ARM 기반 칩셋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8억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장치를 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출하량도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하고 최첨단 FinFET 공정을 통해 첫 번째 물리적 IP 로열티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
[뉴스] 컴투스,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 1,680억 원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