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개발중인 '톰 클래시의 디비전'(Tom Clancy’s The Division, 이하 디비전)이 또 다시 출시를 연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2013년 E3에서 공개된 디비전은 2014년 중으로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충분한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5월 25일로 출시일이 연기된 바 있으며, 이번 연기 발표에 의하면 201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 디비전을 만나기 위해 10개월 가까이 기다려아햘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연기 당시에는 게임에 사용된 스노우 드랍 엔진 개발 관련 문제가 원인으로 점쳐진 바 있으며, 이번 연기 사유는 디비전과 동시에 진행중인 유비소프트의 내부 비밀 프로젝트의 영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언급된 비밀 프로젝트가 최근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타이틀을 준비 중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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