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에서 개발과 라이센스 기술 관련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감축 인원은 노키아의 관련 부서 총 직원 650명의 10% 수준인 최대 7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본사가 위치한 핀란드의 관련 인원 400명 중에서 감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을 전한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인원 감축은 장기적인 전력에서 행해지는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현재 노키아는 이미징, 센싱, 무선 연결, 전원 관리, 신소재 개발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4년 4월 25일 노키아의 휴대전화 서비스 사업인수를 완료했으며, 그동안 루미아 시리즈에 사용되던 노키아 브랜드 대신 MS 브랜드가 사용되면서 휴대폰 시장에서 완전히 손을 뗀 모양새를 보였다.
단지, 2016년 4분기 부터는 노키아 자체적으로 노키아 브랜드의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 복귀에 대한 루머가 전해진 바 있으나, 노키아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
[뉴스] 노키아-SK브로드밴드, 양자 수준의 최고 안전 네트워크로 한국수력원자력 정보통신 기간망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