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롤리팝 점유율이 12%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5년 6월 1일 기준 안드로이드 OS 버전별 점유율에 따르면 롤리팝에 해당하는 5.0 및 5.1 점유율은 각각 11.6%와 0.8%로 총 1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단일 버전으로는 가장 많은 39.2%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젤리빈(4.1~4.3)은 총 37.4%로 킷캣보다 약간 낮은 점유율을 보였고 그 외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진저브레드는 롤리팝보다 낮은 5%대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같은 기간 조사된 안드로이드 기기에 들어가는 GPU의 OpenGL ES 버전은 아직까지 OpenGL ES 2.0 비중이 절반 이상인 63%를 차지했고, OpenGL ES 3.0은 35%, 가장 최신 버전인 OpenGL ES 3.1을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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