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신작 신디케이트의 콘솔버전 출시 후 적어도 1달 후에 PC판이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PC판을 늦게 내는 경우는 게임의 불법 복제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이지만, 이번엔 이유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전 작인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를 발매할 당시, PC판은 수많은 버그와 최적화문제로 많은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유비소프트는 그 사건 이후로 신뢰성이 급락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철저히 준비해서 발매하겠다는 생각이다.
유비소프트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코멘트를 남겼다. 제작진은 게임 개발 과정을 완전히 개선시켰고 이번엔 개발 초기부터 PC 버전 최적화를 1순위로 생각하고 많은 공을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의 경우 권장사양이 i5-2500K와 지포스 GTX 780 / 라데온 R9 290X에 30프레임 잠금설정이 되어있었으나, 신디케이트 에서는 더 낮은 권장사양과 프레임레이트 잠금해제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제작진은 "권장사양은 1080P 해상도에 30프레임 기준이지만, 프레임레이트 잠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는 10월 23일 콘솔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약 1달 후에 PC 버전이 출시 될 예정이다.
|
[벤치] 신입 헌터를 위한 편의성 강화, 몬스터 헌터 와일즈 VGA 4종 성능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