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환경 개선을 위해 AR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pcworld에 따르면 IBM의 사물인터넷 부분 부사장인 Bret Greenstein은 "호환성 문제에 대한 걱정없이 IoT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ARM 칩셋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쉽게 분석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IBM은 'IoT Foundation'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 연동된 ARM의 mbed 라인업 프로세서 기반 장비를 별도 조정없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최적화된 동장이 가능하도록 돕게된다.
ARM mbed 프로세서는 산업 장비, 기상 센서, 에어러블 모니터링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기관리 위한 추가 툴 및 원격 제어 기능들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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