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신형 중형 세단 탈리스만의 가격이 공개됐다.

프랑스 카룸(caroom.fr)엔 디젤과 가솔린, 변속기 타입 등에 따른 탈리스만의 모든 가격 정보가 표시돼 있었다. 차량 별 트림 구성은 라이프(Life)와 젠(Zen), 인텐스(Intens), 아니셜 파리(Initiale Paris) 등 네 가지로 나뉜다.
디젤 라인업은 1.5 에너지 dCi 110이 2만 8,149~3만 4,149 유로(한화 약 3,515~4,267만 원), DCT 기반 6단 EDC 트랜스미션이 구성된 dCi 110 인텐스는 3만 5,149 유로(한화 약 4,392만 원)에 표시됐다. 1.6 에너지 dCi 130은 3만 2,149~3만 6,149 유로(한화 약 4,017~4,517만 원), 6단 EDC 모델은 3만 7,149 유로(한화 약 4,642만 원)로 나타났다.
고성능 모델인 탈리스만 1.6 에너지 dCi 160 EDC 인텐스와 이니셜 파리는 3만 8,149~4만 2,149 유로(한화 약 4,767~5,267만 원)에 걸쳐 있다. 기본형 모델보다는 확실히 높은 가격대에 분포해 있다.
탈리스만 가솔린 라인업은 어떨까? 디젤 보다는 단순하다. 1.6 에너지 TCe 150 EDC 인텐스가 3만 9,149 유로(한화 약 4,892만 원), 1.6 에너지 TCe 200 EDC 인텐스와 이니셜 파리는 4만 149~4만 4,149 유로(한화 약 5,017~5,517만 원)에 이른다.
향후 르노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 수입 판매될 상황을 고려했던 운전자라면 위 가격을 참조하길 바란다. 르노삼성 SM5와 SM7 사이에 위치할 플래그쉽 중형 세단이란 점을 인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