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가 변신을 시도한다.

어도비는 플래시 프로페셔널(Flash Professional)을, 수년간의 네이티브 지원 노력 끝에 HTML5와 WebGL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어도비 에니메이트 CC(Adobe Animate CC)으로 바꾼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록 이름은 바뀌지만 어도비 에니메이트 CC 역시 플래시와 에어(AIR)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며, 추가로 4K 영상 출력과 커스텀 해상도 출력, 뮤즈와 인디자인, 드림위버등 여타 어되 프로그램과의 호환을 위한 .OAM 지원도 이뤄진다.
어도비가 플래시 저작툴인 플래시 프로페셔널의 이름을 변경한 것은, 그동안 수없이 발생한 보안 취약점 문제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을 씻어내고, 웹 표준 준수를 표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단지, 아직 WebGL과 HTML5로 플래시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판단 때문인지 플래시에 대한 지원을 남겨두었으며, 현재의 플래시 프로페셔널 역시 WebGL과 HTML5를 지원하므로 단순히 마케팅 효과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새롭게 탄생한 어도비 에니메이트 CC는 2016년 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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