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 직원에 의해 아이폰에 담긴 신혼여행 사진과 15년치 연락처가 삭제되었다며 고소한 사건이 정식 재판에 회부되었다.

fudzilla에 따르면, 소송이 제기된 영국 카운티 법원의 Ruth Fine 판사는 "피고는 원고의 스마트폰을 태만히 취급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혔다"며 해당 사건을 받아들여 정식 제판에 회부했다.
이에 대해 애플 변호인은 "원고는 아이폰이 백업되지 않았고, 그 안에 담긴 자료가 삭제될 것을 알고 있었다"며 소송전에 돌입할 뜻을 내비쳤으며, 소송을 제기한 Deric White는 "애플이 슬픔에 빠진 나와 아내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들어가려한다"며 애플을 비난했다.
한편, 이번 소송은 Deric White의 아이폰5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러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이를 고치기 위해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애플 지니어스 바를 찾아 수리를 의뢰하는 자료가 백업되었는지를 물었음에도 별다른 대응없이 자료를 완전히 삭제했다며, 5000파운드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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