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폭스바겐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구안 GTE 액티브 콘셉트'를 공개했다.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GTE 액티브 콘셉트.
티구안 GTE 액티브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티구안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겸할 수 있게 만든 차다.
이 차에 탑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148 마력과 25.4 kg.m 토크를 내는 TSI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DSG 자동 변속기, 전륜과 후륜에 각 한 개씩 전기 모터를 달고 12.4 kWh 용량의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륜으로 54 마력, 후륜으로 114 마력의 출력을 내며, TSI 엔진과 조합해 221 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내도록 설정했다. 포모션(4-MOTION)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여섯 가지 주행 프로그램 지원 - 컴포트, 에코, 모래밭, 바위, 스포트, 눈길 등)을 구성해 안정적으로 오프로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용 바디 클래딩과 스키드 플레이트, 고강도 크로스 레일을 설치해 외관상 스타일을 강조하기도 했다.
주행 모드는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E-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파워트레인이 전환되는 하이브리드 모드, TSI 엔진과 전기 모터가 복합적으로 동작하는 GTE 모드 등 세 가지로 준비됐다.
이 중에 하이브리드 모드는 타력 주행 시 엔진 동작을 멈춰 연료 소모를 줄이는 코스팅 기능, 타력 주행 및 일반 주행 시 전자식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배터리 충전 효율을 높이는 회생 제동 기능, 가솔린 엔진이 상시 동작하는 TSI 엔진 사용 등 원하는 하이브리드 주행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9.2 인치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제스처 컨트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8.2 인치형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가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