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동력 성능을 개선한 'RS Q3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아우디 RS Q3 퍼포먼스는 2.5 5기통 TFSI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367 마력의 최고 출력과 47.4 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시킨다. 기존에 해외 시판된 RS Q3가 같은 엔진으로 340 마력과 45.9 kg.m 토크를 냈던 것에 비하면 엔진 출력은 8 %, 토크는 약 3 % 향상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아우디는 RS Q3 퍼포먼스의 동력 성능 개선을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 성능을 보완하고 연료 펌프 셋팅을 최적화시켰다고 소개했다. 47.4 kg.m의 최대 토크가 발생되는 엔진 회전 수 범위는 1,625~5,550 rpm으로 기존 모델(@ 1,600~5,300 rpm)보다 토크 밴드가 더 넓어졌다.
이는 가속 성능 향상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RS Q3는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4.4초, 기존 모델은 4.8초로 0.4초 단축됐다. 최고 속도 한계 역시 기존 250 km/h에서 270 km/h로 상향 조정됐다.
트랜스미션도 일부 수정됐다. 습식 DCT 기반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변속 지연을 줄이는 스포츠 튜닝을 더했다. 아우디의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기본 적용됐으며, 타우트 RS 스포트 서스펜션을 더하며 지상고를 2 cm 낮추는 등 주행 안정성을 한층 보강했다고 볼 수 있다. 댐핑 컨트롤이 포함된 스포트 서스펜션 플러스 패키지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우디 RS Q3 퍼포먼스는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발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6만 1천 유로(한화 약 8,160만 원)에 책정된 상태다. 올해 2분기부터 독일서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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