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포르쉐코리아가 국토부에 제출한 포르쉐 카이엔 5,908 대 리콜 계획이 승인돼 관련 내용이 보도자료로 배포됐다.


리콜 내용은 최근 해외서 보도된 내용과 같다. 브레이크 페달 위치를 고정하는 부품(서클립)이 이탈돼, 브레이크 페달 작동 시 제동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는 문제였다. 이로 인해 포르쉐 카이엔, 같은 문제가 발견된 폭스바겐 투아렉을 포함해 약 80만 대 규모의 글로벌 리콜 조치가 단행됐다.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서 리콜할 카이엔은 2010년 1월 15일부터 2016년 1월 11일까지 제작된 것으로, 11개 카이엔 라인업(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이 언급됐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는 내일(8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위를 점검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서클립 무상 교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02-2055-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폭스바겐코리아도 약 2천 여대의 투아렉을 국내서 리콜 조치할 것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부품 수급이 충분치 않아 국내 리콜 진행 계획을 미룬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투아렉은 부품 수급 문제로, 4월 중순 이후 일정으로 리콜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발표에 근거해 기사로 정리할 계획이다.
포르쉐 카이엔 및 폭스바겐 투아렉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해당 내용을 참조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