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2016년 4분기에 매출 14조 7,777억원, 영업적자 352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 전체 매출은 55조 3,670억원, 영업이익 1조 3,6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결과다.
사업별로 지난 해 LG전자 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와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가 사상 최채 영업이익으로 실적 향상을 이끌었지만, 스마트폰 실패 여파가 컸던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의 부진으로 발목을 잡았다. 또한 신사업 부문인 VC(Vehicle Component) 사업본부는 아직 선행자원 투입 단계로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략 스마트폰 LG G5의 실패로 한 해 동안 고전한 MC 사업본부는 4분기에만 영업손실 4,670억원을 기록해 다른 사업본부들이 거둬들인 영업이익 합계보다 더 많은 손실을 가져왔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전략 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철저하게 수익성 성장을 추진하고 고객들의 신뢰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의 성능, 품질,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MWC 2017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발표하기도 전에 퀄컴 플래그십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의 출시 일정 때문에 작년에 나온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할 거라는 재도약에 걸림돌이 되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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