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과 윈도우10으로 게임을 동시 출시할 수 있는 'Xbox 라이브 제작자(Live Creators)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GDC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 된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Xbox 또는 PC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자격을 갖춘 게임 개발자가 Xbox One과 윈도우10으로 게임을 디지털 방식으로 직접 발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디(indie) 개발자 중심 프로그램 'ID@Xbox'와 공존하게 된다.
Xbox 라이브 제작자 프로그램은 일반 소비자용 Xbox One을 게임 개발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에게는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MS의 통합 윈도우 플랫폼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Xbox 라이브 업적, 게임 점수, 멀티플레이 게임 참가 등 Xbox One의 기능 활용에 제약이 따른다.
ID@Xbox 담당자 크리스 차라(Chris Charla)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스콜피오(Scorpio)를 포함하여 Xbox One 시리즈와 윈도우10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Xbox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 스콜피오와 Xbox One의 최고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기반 SDK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결국 Xbox 라이브 제작자 프로그램은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는 데는 적합하지만 최고의 게임을 만들 때는 어려움이 생기는 셈이다.
게임 개발자들은 Xbox 라이브 제작자 프로그램 참여 시 1회 당 20달러에서 100달러 사이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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