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 운영체제 점유율이 5%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월자 안드로이드 OS 버전별 점유율에서는 안드로이드 7.0 및 7.1 누가 OS가 각각 4.5%와 0.4% 점유율을 기록해 5%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왔다. 전체 안드로이드 OS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32%를 차지한 5.x 롤리팝이었고 6.0 마시멜로가 31.2%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주요 안드로이드 파트너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누가 기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구글이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안드로이드 O를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에 OS 버전펼 파편화는 앞으로도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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