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27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17년 1분기에 매출 148억 달러, 영업이익 39억 달러, 순이익 3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 22%가 증가한 것으로 주당 순이익(EPS)도 22% 올라간 66센트를 기록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매출은 6% 증가한 80억 달러, 데이터센터 그룹 매출은 6% 증가한 42억 달러를 기록했고, IoT 그룹 매출은 11% 증가한 7억 2,100만 달러,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매출은 55%가 증가한 8억 6,600만 달러,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 매출은 18% 증가한 4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맥아피(McAfee)를 독립 법인으로 떠나보낸 인텔 시큐리티 그룹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 하락한 5억 3,4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실적 부진에 따른 사업 정리였음을 드러냈다.
한편, 인텔은 1분기에 약 39억 달러의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배당금 지급에 12억 달러, 그리고 3,500만 주 환매를 이해 12억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이사회에서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100억 달러의 비용 증가를 승인해 현재 자사주 매입을 위해 사용 가능한 금액은 약 150억 달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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