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인텔의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 CPU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16코어 32스레드의 라이젠 스레드리퍼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인텔이 최대 18코어라는 초강수를 뒀다.

vidieocardz.com를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그동안 최대 12코어로 알려졌던 인텔의 차세대 HEDT CPU 제품군인 스카이레이크-X가 최대 18코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
AMD의 라이젠은 현 인텔의 HEDT CPU인 브로드웰-E와 동일 코어일 때 게임외적인 부분에서 동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대 16코어인 스레드리퍼를 통해 최대 12코어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X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측되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스카이레이크-X 14코어 모델은 코어 i9 7940X, 16코어 모델은 코어 i9 7960X, 18코어 모델은 코어 i9 7980XE로 알려졌으며, 클럭이나 PCIE Lane 등 구체적인 스펙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라이젠과 브로드웰-E 대결 양상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데스크탑 CPU의 최고 성능 제품은 인텔이라는 상징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전혀 조짐이 없던 스카이레이크-X 18코어 모델의 갑작스런 등장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동안 인텔이 얼마나 현실에 안주했던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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