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의 리눅스 파일 서버용 안티 바이러스에서 취약점들이 발견 되었다.

네트워크 보안 업체 코어 시큐리티(Core Security)의 연구원 린드로 바라간과 맥시밀리아노 바이달은 웹 관리 콘솔에서 카스퍼스키 랩의 리눅스 파일 서버용 안티 바이러스를 악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발견했다고 하였다.
취약점을 이용하면 해커는 원격으로 시스템의 루트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어서 카스퍼스키 랩의 안티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치명적인 사이버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CSRF (Cross-Site Request Forgery, 교차 사이트 요청 위조)를 경로로 이용하는 것인데 코어 시큐리티에서는 카스퍼스키 랩 리눅스 파일 서버용 안티 바이러스에 CSRF 대비책이 없다고 주장한다. 공격자가 처음에는 낮은 수준의 권한만 얻게 되어도 나중에는 루트 접근 권한을 얻게 될 수 있다.
이번 취약점들은 카스퍼스키 랩에 전달 되었으며 이를 해결한 13738 패치가 6월 14일 공개 되었으므로 업데이트가 밀려 있는 사용자들은 조속히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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