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NES 클래식 에디션(패미컴 미니)의 짝퉁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ES 클래식 에디션 짝퉁은 네오가프(NeoGAF)의 회원이 올린 게시물을 통해 존재가 드러났다. 진품과 거의 유사한 외형과 동일하게 마이크로 USB 포트, 닌텐도 Wii 컨트롤러 포트가 제공되며 수록된 게임들도 같다.
자세히 살펴보면 외형에서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게임 인터페이스 메뉴 디자인도 약간 달라서 NES 클래식 에디션 진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진품을 본 적 없는 사람들은 눈치채기 어려운 부분이며 내장된 게임들은 진품도 에뮬레이터 방식으로 실행되는 것이어서 아예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지난 4월 닌텐도가 NES 클래식 에디션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NES 클래식 에디션의 희소성이 높아지자 많은 사람들이 정가의 몇 배, 혹은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거의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운 짝퉁이 등장하면서 힘들게 제품을 구한 이들은 허탈감에 빠지게 되었다.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짝퉁 제품들이 유통되었는지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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