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Volkswagen)이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폭스바겐의 이번 발표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이미 메르세데스 벤츠도 2022년까지 실행하겠다고 선언한 일이지만 폭스바겐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총 300종 준비할 것이라고 하여 규모는 더 크다.
또한 폭스바겐 산하에 있는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브랜드는 2025년까지 전기차 80대가 추가될 예정이며 폭스바겐은 배기가스 제로 기술에 약 230억 달러를 투자하고 전기차 배터리 구매를 위해 5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런 대규모 투자는 2015년 9월 전 세계에서 논란거리가 된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실추된 브랜드 이미 쇄신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전기차는 배터리 충전소 공급망과 충전 속도 제약이 큰 걸림돌이므로 단순히 차량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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