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중국의 오버워치 짝퉁 게임 개발사를 지적재산권 침해로 제소하였다.
오버워치 짝퉁 게임으로 지목된 것은 중국 게임 플랫폼 '4399'가 개발하고 서비스한 모바일 게임 '영웅총전'과 '온라인 게임 '창전전선'이다. 영웅총전은 게임 방식과 인터페이스가 오버워치와 흡사해 유명해진 게임이다.
블리자드가 애플에 삭제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져 앱스토어에서는 사라졌지만 구글 플레이에는 아직 남아있어서 설치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인 창전전선도 비슷한데 지난 7월 돌연 서비스 종료되었다.
블리자드는 두 게임이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는데 정확한 배상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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