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대기업들이 테슬라(Tesla)의 전기세미트럭 '테슬라 세미(Tesla Semi)'를 예약 주문하였다.

CNBC에 의하면 지난 11월 17일(미국 캘리포니아 기준) 테슬라는 테슬라 세미 공개 행사를 개최했는데 그 행사 직후 월마트는 새로운 차량을 시험하고 배기가스 감소를 위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테슬라 세미 15대를 주문하였다.
또한 캐나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기업 로블로(Loblaw)는 테슬라 세미를 25대 구매한다고 발표하고 한 대당 미화 5천 달러(약 549만 원)를 계약금으로 지불하였다. 로블로는 2030년까지 배기가스 없는 친환경 차량을 최대 350대까지 보유할 계획이므로 앞으로 테슬라 세미를 추가 주문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테슬라 세미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500마일(약 805킬로미터)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표준 디젤 세미트럭과 비교해 테슬라 세미의 연료비가 마일 당 25센트(약 275원) 저렴하며 연간 최소 2만5천 달러(약 2,747만 원)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테슬라 세미는 2019년에 생산 개시되며 공식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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