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에서 '2017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이하 리포트)'를 발간했다.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 카카오의 이동 관련 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각 일상, 상권, 정책을 주제로 정리함으로써 교통 정책, 지역 상권, 일상 생활 등 공익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리포트를 브런치에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 / 학계 등 다방면에 전달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리포트의 '일상' 챕터는 카카오 T 택시, 카카오내비, 카카오버스를 통해 일상 속의 이동 양상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모든 시간대에서 상당수의 택시가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 등 교통 거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택시가 다른 교통 수단을 연결하기 위한 이동의 첫 번째 수단으로 많이 쓰이고 있음을 추측 가능하다.
'상권' 챕터는 상권의 범위 및 현황, 변화 양상을 고찰했다. 카카오 T 택시의 시간대별 주요 상권 출도착 정보, 출도착수 비교, 요일별/월별 호출 추이 등은 주요 상업 지역의 이동, 변화, 특징을 보여준다. 아울러 카카오 T 드라이버의 시간대별 호출 지역은 시간에 따라 번성하는 유흥가 지도를 보여주며, 카카오맵의 커피/치킨/햄버거/병원 소재 데이터를 통해 주요 지역별 상권 현황과 브랜드별 입점 전략, 프랜차이즈 지역 분포 현황 등을 확인 가능하다.
'정책' 챕터는 카카오 T 택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정책 기획/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이동 거리를 가지고 있으나 택시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구간인 '라스트 원마일 (Last one mile)' 지역은 대중교통 정책 변화 니즈가 있는 곳으로 볼 수 있으며, 카카오택시 호출이 반복적으로 다수 일어나고 있는 지점은 택시 정류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모빌리티 리포트는 사회적 차원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찾으려는 일환” 이라며 “모빌리티 리포트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 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빅데이터로 발견한 일상의 모습과 현상이 교통 정책의 입안과 수립, 생활과 비즈니스등 다방면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는 카카오모빌리티 브런치 계정(https://brunch.co.kr/@kakaomobility/2)에서 확인할 수 있다.
|